사진=coffeemeetsbagel.com 캡처
<샤크탱크>에서 세 자매는 각각 하버드 비즈니스 스쿨, 스탠포드 비즈니스 스쿨, 파슨스 디자인 스쿨을 졸업하고 억대 연봉을 받으며 회사를 다니다 회사를 그만두고 데이트 앱을 만들었다고 밝혔다. 세 자매는 지분 5%에 5억 달러(약 5500억 원) 투자 제안을 했다.
이날 방송에서 대부분의 전문가들이 투자 제의를 철회한 가운데 방송사업가이자 NBA 구단주인 마크 큐반이 역대 최대금액인 3천만 달러 인수제의를 했다. 하지만 세 자매는 “더 클 수 있다고 생각한다. match.com 만큼 커질 수 있다고 본다”며 제안을 거절했다.
한편 세 자매의 온라인 데이팅 회사 Coffee Meets Bagel은 국내 소셜데이팅 스타트업 기업인 ‘이음’을 벤치마킹해서 만들어졌다고 알려졌다.
김태현 기자 toyo@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