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제주시는 지방하천정비사업에 총405억원을 집중 투입, 집중호우시 하천범람으로 인한 상습침수지역 피해를 해소하고 친환경적인 하천정비사업을 시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전체 11개 하천에 18km를 정비해 나갈 계획이다.
사업은 공사발주를 위한 실시설계용역이 오는 4~5월께 주민설명회와 토지분할 및 보상 등 행정절차를 이행한 후 공사착공 예정이다.
시는 이와 함게 자연친화적인 공법을 적용하는 등 생태 하천으로 복원, 인간과 자연이 공존하는 친환경 하천환경을 조성키로 했다.
송기평 기자 ilyo99@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