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전북익산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21일 관내 학교에 배치된 특수교육지도사와 사회복무요원을 대상으로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특수교육보조인력의 역할과 책임’을 주제로 익산교육지원청 김병식장학사의 강의를 비롯 각계 전문 강사 초청해 진행했다.
연수는 특수교육보조인력의 자질 함양과 보조활동 능력 배양을 지원하며, 장애학생의 특성에 대해 이해하고 지원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내용에 중점을 뒀다.
또 학교 내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상황에서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을 통해 응급상황에 신속히 대처하여 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교육을 실시했다.
익산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앞으로 보다 질 놓은 교육지원 프로그램으로 특수교육 현장에 최선을 다하기 위해 적극적인 행·재정적인 지원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성환 기자 ilyo66@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