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올해 6곳의 육묘장을 통해 1121ha의 논에 이앙할 수 있는 33만6000상자의 우량묘를 생산, 벼 재배농가에 2800원(보조 50%)에 공급할 계획이다.
자동화육묘하우스 모습
구입을 희망하는 70세 이상, 5ha 미만의 농가는 오는 30일까지 읍면동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김충구 농업정책과장은 “쌀 생산농가의 안정적인 소득증대 및 영농기반 조성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해 경쟁력을 갖춘 고품질 쌀 생산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천안시는 지난해 4억8000만원을 투입, 출아실, 경화실 등을 갖춘 자동화육묘하우스를 설치한 바 있다. 우량묘 지원을 위해 기존 일정규모 이상의 중대형 육묘장을 선정, 지역별 육묘공급체계를 갖춰 놓았다.
이수산 기자 ilyo4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