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중앙도서관, 초등학생 대상 겨울방학 맞춤형 강좌 운영

초등학생 70명 대상 4개 강좌 무료 운영

[일요신문] 광주중앙도서관(관장 이랑순)은 겨울방학을 맞이해 ‘2015 겨울방학 청소년 강좌’를 무료로 운영한다.
 

도서관 본관에서는 ‘처음 만나는 미술’ ․ ‘공예,스토리텔링 한국사’총 2개 강좌를 13~28일까지 10회 운영한다,
 
석봉 분관에서는 ‘출발! 초등 우리 역사’,‘우리는 과학실험왕’ 총 2개 강좌를 13~ 30일까지 12회 운영할 예정이다.
  
중앙도서관은 매년 방학을 이용해 청소년 강좌를 운영해 왔으며, 특히 올해에는 방학 중 아침에 학원을 가는 학생들의 여건을 고려해 강좌시작 시간을 오후로 변경해 아이들의 참여율을 높이기로 했다.

자세한 사항은 문헌정보과(본관 ☏ 607-1333, 석봉 분관 ☏576-8104)로 문의하거나 홈페이지 를 참조하면 된다.
 
이랑순 관장은 “매년 청소년 방학강좌를 통해 학부모의 사교육비 부담을 줄이고 아이들의 사고력 증진을 위해 노력해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양질의 프로그램을 운영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성환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