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교육청은 다음 달 초부터 아이 학교 잘 적응하기, 독서지도법, 전북교육정책 방향 등을 주제로 14개 시군 릴레이 새내기 학부모 토크콘서트를 갖는다고 23일 밝혔다.
토크콘서트는 김승환 교육감은 물론 정옥희 대변인, 독서전문가, 선배 학부모들이 참여해 다양한 학교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이번 새내기 학부모 토크콘서트는 전북교육청이 올해 처음 시도한 것으로, 기존의 강좌방식으로 진행된 새내기 학부모교육에서 벗어나 생생한 질문과 응답 형식으로 진행돼 눈길을 끌 예정이다.
다음달 3일 전주를 시작으로, 26일 완주까지 14개 시군을 순회해서 진행된다. 도교육청은 새내기 학부모들의 궁금증과 불안감을 덜어주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정성환 기자 ilyo66@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