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김해시는 해외시장 개척 능력이 상대적으로 취약한 관내 수출업체를 대상으로 ‘2015 해외지사화 사업’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해외지사화 사업은 KOTRA 해외무역관이 기업의 해외지사 역할을 수행해 신규 바이어 발굴 및 해외시장 정보 제공, 수출상담 사후관리 등 수출거래선 발굴에서 거래성사 단계에 이르기까지 해외시장 개척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업체당 사업비의 70%를 지원(업체 자부담 30%)키로 하고, 2월 1일까지 경상남도해외마케팅시스템 및 KOTRA 해외지사화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을 접수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해외지사화 사업 지원을 통해 어려운 수출여건 속의 수출중소기업들의 해외 판로가 늘어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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