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농협은 <청렴농협 도약의 해>를 맞아 3일 지역본부 대회의실에서 <윤리경영 실천 결의대회>를 가졌다.
[일요신문] 경남농협(본부장 김진국)은 ‘청렴농협 도약의 해’를 맞아 3일 지역본부 대회의실에서 ‘윤리경영 실천 결의대회’를 가졌다.
지역본부 임직원 100여명이 참석해 ‘청렴한 농협, 신뢰받는 농협’ 구현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전 임직원이 제 규정과 임직원행동강령을 준수하고 공정한 업무처리로 부패근절에 앞장서며, 투명성과 책임성 강화를 통해 나부터 솔선수범 할 것을 결의했다.
또 지역본부 전 임직원이 ‘윤리경영 실천 준수 서약서’에 서명해 농업인과 도민에게 ‘신뢰받는 청렴농협’ 구현을 위해 총력을 다 할 것을 다시 한 번 다짐했다.
아울러 탈북여성 한서희 씨를 초청, ‘북한의 실상과 우리시대 통일안보’에 대한 강연도 함께 개최했다.
김진국 본부장은 “윤리경영은 기업의 가장 기본적이며 중요한 가치”라며 “윤리경영 실천으로 농업인과 도민으로부터 사랑받는 경남농협이 되도록 다 같이 노력하자”고 말했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