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제주자치도는 올해 노인일자리 사업이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으로 명칭이 변경되고 사업의 유형도 전국형과 30개 표준활동 프로그램중 지자체가 선택, 추진하는 지역형으로 구분 시행된다고 3일 밝혔다.
제주도는 지역사회내 공익서비스 활동을 확대하기 위해 지난해 대비 855명 증가한 5224명으로 확대한다.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으로 전국형인 취약노인의 생활을 지원하는 노노케어사업과 읍면동 환경지킴이, 올레환경지킴이, 보육교사도우미, 관광도우미 등 지역사회의 공익서비스를 제공하는 지역형 등 어르신일자리 5200여자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기초연금 수급하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저소득자를 우선 대상자로 선발하게 되며 일자리 참여 대상자에게는 1일 2시간, 주 4회, 월 32시간 참여시 월 20만원의 급여를 지급하게 된다. 참여자 모집은 10일까지다.
현성식 기자 ilyo99@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