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 선정에 따른 참여기업 역할과 지원방안 설명
한국산업단지공단 동남지역본부는 <산학융합지구 조성사업 최종선정>에 따른 참여기업 사업설명회를 3일 개최했다.
[일요신문] 한국산업단지공단 동남지역본부(본부장 이장훈)는 ‘산학융합지구 조성사업 최종선정’에 따른 참여기업 사업설명회를 3일 동남본부에서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정부공모사업인 산학융합지구 조성사업에 창원국가산업단지가 지난해 12월 30일 선정됨에 따라 마련됐다. 창원기술정공 등 51개사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경남창원산학융합지구 조성사업은 올해부터 2019년까지 5년간 국비 120억 원과 지방비 70억 원, 민간 91억 원 등 총 331억 원을 투입해 산학캠퍼스관과 기업연구관을 신축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사업에는 경상대, 경남대, 마산대 등의 지역대학과 지자체(경남도, 창원시), 연구기관(경남TP, 전기연구원, 재료연구소) 및 산단공과 51개 입주기업 등이 참여한다.
산단공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창원산단이 산업·교육·문화가 어우러진 신문화산업단지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입주기업 및 유관기관들과 함께 힘을 모아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