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일국 정승연
[일요신문] 배우 송일국의 가족이야기가 공개된 가운데 아내 정승연 판사의 러브스토리가 새삼 화제다.
지난 3일 방송된 TV조선 ‘대찬인생’에서는 대한 민국 만세의 아빠로 인기를 모으고 있는 송일국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아버지 송정웅 씨를 비롯해 어머니 김을동, 그리고 동생 송송이까지 언급된 가운데 아내 정승연 판사의 만남을 언급해 관심이 모아진다.
송일국과 정승연 판사는 정략결혼 했다는 소문과 달리 1년6개월간의 열애 끝에 결혼을 했다고 설명했다. 모 온라인 매체 기자의 소개로 만난 이들은 처음 만난 날 오후 3시부터 밤 11시까지 무려 8시간이나 얘기를 나눴다고.
한편 송일국 아내 정승연 판사는 서울대 법학과를 졸업해 제 47회 사법시험에 합격했다. 현재 인천지법 판사로 근무 중이다.
네티즌들은 “송일국 정승연 부럽다”, “송일국 정승연 로열패밀리네”, “송일국 정승연 삼둥이, 너무 보기 좋다” 등 반응을 전했다.
김은 온라인 기자 eu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