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한스타 연예인 농구대잔치(제공=한스타미디어)
국내에서 최초로 열리는 한스타 연예인 농구대잔치는 예선 21경기(팀당 6경기)를 통해 개인상 부문에 대해서도 시상할 예정이다. 개인상은 득점상, 3점슛상, 리바운드상, 어시스트상, 스틸상, 슛블록상을 비롯하여 반칙왕, 실책왕 등 8개 부문이다.
3라운드까지 진행된 4일 현재 득점부문 1위는 42점으로 정진운(레인보우 스타즈)이 선두를 달리고 있다. 이어 3점슛 부문은 조명기(더 홀)가 6개로 앞서 있다. 리바운드는 박재민(레인보우 스타즈, 32개), 어시스트는 나윤권(레인보우 스타즈, 10개), 스틸은 서지석(예체능)과 민호(아띠)가 각각 9개로 공동 선두, 슛블록 역시 노민혁(훕 스타즈, 3개)과 조명기(더 홀, 3개)가 동률로 1위를 기록하고 있다.
반칙 부문은 11개로 김사권(아띠)이, 실책은 정진운(레인보우스타즈)이 8개로 1위다.
특히 2AM 진운의 경우 득점과 실책부문에서 선두를 달리는 점이 눈에 띈다.
8개 부문 수상자는 기록에 의해 선정하는데, 여러 명이 동률일 경우 출전 경기수가 적은 선수가 수상자로 선정된다. 경기수도 같을 경우에는 공동 수상하게 된다.
한편 한스타 연예인 농구대잔치는 4년째 연예인 야구대회를 운영해 온 한스타미디어와 MBC스포츠플러스가 공동으로 주최·주관한다. 그리고 NH농협은행 용인시 지부와 하이병원, 초록뱀미디어, 영화사 비단길, 용인시 자원봉사센터, 용인시 농구연합회, 디어스, 명가김, 아디다스가 한스타 연예인 농구대잔치를 공동 후원한다.
한스타 연예인 농구대잔치 입장은 무료이나 티켓을 소지해야 한다. 티켓은 온오프믹스에서 선착순 500명에 한해 온라인으로 발행한다. 또한 서울 상암동 소재 한스타미디어 사무실과 용인시청 체육진흥과, 용인시 각 구청 자치행정과, 용인시 체육회, NH농협은행 용인시 지부, NH농협은행 용인시청 출장소, NH농협은행 각 구청 출장소에서 1인당 2매씩 배부하고 있다.
정지혜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