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직원, 전북도내 13개 시군 저소득세대 위한 2천여개 포장
▲JB전북은행은 설 명절을 맞아 저소득 세대지원을 위한 선물꾸러미 포장 행사를 9일 가졌다. 이날 본점 1층 로비에서 열린 행사에서 임용택 은행장을 비롯한 임직원 및 직원가족 100여명이 2천여개 포장에 직접 참여해 구슬땀을 흘렸다. (사진 왼쪽부터 임용택 전북은행장, 이종성 전북사회복지 공동모금회 회장= 전북은행 제공)
[일요신문] JB전북은행은 설 명절을 맞아 저소득 세대지원을 위한 선물꾸러미 포장 행사를 가졌다.
9일 전북은행에 따르면 이날 본점 1층 로비에서 열린 행사에서 임용택 은행장을 비롯한 임직원 및 직원가족 100여명이 2천여개 포장에 직접 참여해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준비한 선물꾸러미에는 김, 참치, 라면, 식용유, 부침가루, 주방세제, 간장, 치약, 사탕 등 정성들여 준비한 생활필수품들로 가득 채워졌다.
포장된 선물꾸러미는 전북도내 13개 시군 저소득세대와 장애인복지관 및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정에 전북은행 지역사랑봉사단이 직접 배달할 예정이다.
임용택 은행장은 “설명절을 앞두고 도내 저소득 소외계층 이웃들에게 따뜻한 이웃사랑의 정을 나누고자 선물꾸러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나눔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JB전북은행은 설명절을 맞아전주, 익산, 군산, 정읍 등지에서 장애인복지관, 무료급식소, 노인복지관등을 찾아 떡국과 선물을 전달하는 사랑나눔 릴레이 행사도 진행하고 있다.
정성환 기자 ilyo66@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