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경기도 고양시 아람누리도서관은 시민들의 독서 의식을 고취시키고 인문학적 소양을 갖추기 위한 상반기 독서 프로그램 ‘서양문학과 함께 보는 자본주의의 모습’, ‘내 삶 읽기, 내 삶 쓰기’를 진행한다.
서양문학을 주제로 한 인문학 강좌는 현직 대학 문학교수가 진행하는 우수 프로그램으로 지난 3~4년간 시민들의 꾸준한 참여와 높은 만족도를 보여 왔다. 또한 지속적인 프로그램 개설을 희망하여 이번 상반기는 자본주의를 주제로 한 ‘서양문학과 함께 보는 자본주의의 모습’을 기획하였으며 오는 3월부터 6월까지 매월 첫째, 셋째 주 금요일 오전 10시로 총 8회에 걸쳐 진행된다.
‘내 삶 읽기, 내 삶 쓰기‘는 노년기 통합감 증진을 위한 독서치료 프로그램으로 도서관 이용에 소외되기 쉬운 노년층을 대상으로 기획한 프로그램이다. 신체생리적․심리사회적 측면 등 여러 상황에서 노년기에는 통합감 형성에 어려움이 발생할 수 있으며, 이 시기를 만족스럽게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하여 독서치료 집단 프로그램을 기획하였다. 독서치료는 문학작품을 매개체로 상담자와 내담자의 상호작용을 통해 도움을 받는 분야로 도서관의 특색 있는 프로그램으로 조명받고 있다. 3월부터 4월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 2시로 한글 읽기와 쓰기가 가능하고 평소 독서와 글쓰기에 관심이 있는 60세 이상 어르신 20명을 대상으로 총 8회에 걸쳐 진행된다.
위 프로그램 참여를 위한 신청은 오는 24일 오전 10시부터 도서관 홈페이지(www.goyanglib.or.kr/aram)에서 가능하며 어르신들이 대상인 독서치료 프로그램의 경우 전화 신청도 가능하다.
김원태 기자 ilyo22@ilyo.co.kr
서양문학을 주제로 한 인문학 강좌는 현직 대학 문학교수가 진행하는 우수 프로그램으로 지난 3~4년간 시민들의 꾸준한 참여와 높은 만족도를 보여 왔다. 또한 지속적인 프로그램 개설을 희망하여 이번 상반기는 자본주의를 주제로 한 ‘서양문학과 함께 보는 자본주의의 모습’을 기획하였으며 오는 3월부터 6월까지 매월 첫째, 셋째 주 금요일 오전 10시로 총 8회에 걸쳐 진행된다.
‘내 삶 읽기, 내 삶 쓰기‘는 노년기 통합감 증진을 위한 독서치료 프로그램으로 도서관 이용에 소외되기 쉬운 노년층을 대상으로 기획한 프로그램이다. 신체생리적․심리사회적 측면 등 여러 상황에서 노년기에는 통합감 형성에 어려움이 발생할 수 있으며, 이 시기를 만족스럽게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하여 독서치료 집단 프로그램을 기획하였다. 독서치료는 문학작품을 매개체로 상담자와 내담자의 상호작용을 통해 도움을 받는 분야로 도서관의 특색 있는 프로그램으로 조명받고 있다. 3월부터 4월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 2시로 한글 읽기와 쓰기가 가능하고 평소 독서와 글쓰기에 관심이 있는 60세 이상 어르신 20명을 대상으로 총 8회에 걸쳐 진행된다.
위 프로그램 참여를 위한 신청은 오는 24일 오전 10시부터 도서관 홈페이지(www.goyanglib.or.kr/aram)에서 가능하며 어르신들이 대상인 독서치료 프로그램의 경우 전화 신청도 가능하다.
김원태 기자 ilyo22@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