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전북 고창군은 귀성객들이 불편 없는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오는 18일부터 5일간 설연휴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군은 종합상황반, 물가 대책반, 교통 대책반, 의료대책반 등 8개 반을 구성해 물가안정지도․단속, 교통시설 및 특별수송 대책, 비상진료 대책 등을 추진한다.
고창군 대표 관광지 시설정비와 전 읍면별 대대적인 마을청소와 청결운동, 터미널, 공공체육시설 등 귀성객 편의시설과 공공시설물, 도로를 정비를 하기로 했다.
또 12일부터 보름간의 일정으로 재난종합상황실 24시간 비상근무체계를 구축하고,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설 명절 안전점검 캠페인을 추진할 계획이다.
박우정 군수는 ”청결하고 친절한 인심으로 연휴 기간 중 귀성객이 불편함을 느끼지 않도록 모든 공직자와 군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했다.
정성환 기자 ilyo66@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