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연제종합사회복지관에서 독거노인 등 150여명에게 점심 제공
부산지방우정청은 12일 연제종합사회복지관에서 저소득 및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등 150여명에게 점심을 제공하는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실시했다.(사진제공=부산지방우정청)
[일요신문] 부산지방우정청(청장 이병철)은 12일 설을 맞아 연제종합사회복지관에서 저소득 및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등 150여명에게 점심을 제공하는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이병철 청장을 비롯한 부산지방우정청 봉사단원 10여명은 아침 9시부터 소고기국밥, 잡채, 모듬전, 떡과 과일 등의 명절 음식을 만들어 제공했다.
또 사랑의 도시락 100여개를 준비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조손가정 등에 설 선물과 함께 전달했다.
이병철 부산지방우정청장은 “이번 무료급식 행사로 설을 맞이하는 이웃과 함께 따뜻한 온기를 나눌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