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양산시는 설을 앞두고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온누리 상품권 판매홍보 및 구매 활성화에 적극 나서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지난달 26일부터 관내 기업 및 공공기관 등에 구매 협조 공문을 발송하는 등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또 부서별로 이웃돕기나 사회복지시설 등을 방문할 때에도 온누리 상품권을 전달하는 등 상품권 구매에 자발적으로 앞장서고 있다.
이런 활동으로 설을 앞둔 13일 현재까지의 판매실적은 약 2억4천여만 원에 달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꾸준히 지역 기관 단체, 기업체와의 협조를 통해 지속적으로 온누리 상품권 유통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 “상품권 구입자가 전통시장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상인회를 중심으로 친절서비스 교육을 펼치는 것은 물론, 향후 가맹 시장과 점포를 계속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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