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96건으로 집계되었으며, 현재 살처분 현황은 총 101개 농장 9만3593마리(발생양상) 6개 발생시도 분석 결과, 충북·경북은 진정추세이고, 충남(홍성, 보령, 천안), 경기(안성, 용인, 이천)을 중심으로 부분적인 발생 양상을 보이고 있다 했다.향후 현재의 살처분 범위 및 농장의 소독, 차단방역 관련 상황을 고려해 볼 때 기존 발생 및 발생가능 예상지역을 중심으로 추가 발생 가능성이 있는 상황이라 했다.
구제역 가축방역협의회 결과 농림축산식품부는 2월 15일 가축방역협의회를 개최하여 최근 전국적으로 제기되고 있는 구제역 백신 도입 및 방역조치 보완 등에 대해 협의했다고 밝혔다.
대전시는 충남 및 충북지역과 병행하여 구제역확산방지를 위해·AI 차단방역 및 축산물 안전성 홍보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대전시는 18일 대전역· 대전복합터미널에서 대전시장, 농식품부 장․차관 등 200여명이 참여하여캠페인을 토한 대국민 홍보활동을 하였다.대전시는 18일 오전 10시에 농림축산식품부와 함께 대전역과 대전복합터미널에서 설 명절 귀성객을 대상으로 구제역·AI 차단방역 및 축산물 안전성 홍보를 위한 캠페인을 개최하였다.
이번 캠페인은 설 명절을 앞두고 대규모 인구 이동에 따른 구제역과 AI 확산 차단을 위한 축산농가·철새도래지 방문 자제와 소·돼지·닭 등 축산물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 해소와 소비확대를 위한 대국민 홍보의 일환으로 실시하게 된다.
캠페인에는 권선택 대전시장, 이동필 농식품부 장관 등 2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으로 현장에서 홍보물품 및 전단지 배부를 통해 홍보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라 전했다.
대전시는“구제역·조류인플루엔자의 확산 방지를 위해 시민들의 참여와 관심이 필요한 시기인 만큼 축산농가와 철새 도래지 방문을 자제해 줄 것”을 바라며, “질병에 감염된 축산물은 유통될 수 없으니 시민 여러분은 안심하고 드셔도 된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는 설 명절 기간 내 대규모 인구 이동에 따른 질병 유입차단을 위해 ‘설 명절 대비 구제역·AI 방역대책’추진과 함께 대전TG 등 주요 고속도로 진․출입로, 버스터미널, 역사 등에 현수막 게시와 홍보 전단지 제작·배부 및 LED 전광판 영상 표출 등 다양한 방법을 이용해 홍보하고 있다.
이수산 기자 ilyo41@ilyo.c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