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한국관광공사는 대한민국 구석구석의 관광 매력을 홍보할 대학생 관광기자단 『트래블리더』7기를 2월 25일부터 3월 11일까지 모집한다.
트래블리더는 지난 2009년부터 한국관광공사가 운영해 온 대학생 관광전문 기자단으로 대학생의 넘치는 열정과 패기로 대한민국 구석구석에 숨겨진 매력적인 관광소재를 발굴․소개하는 국내여행 활성화를 위한 프로그램으로 지금까지 모두 600여명이 활동해 왔다. 특히 트래블리더 활동은 지난 해 ‘캠퍼스 잡앤조이’가 진행한 ‘취업준비생이 뽑은 2014 최고의 대외활동’ 정부․지자체․공공기관 부문에서 1위를 차지할 정도로 대학생 및 취업준비생의 만족도가 높은 대외활동이다.
금번 트래블리더 7기는 전국적으로 70명을 선발하며, 국내여행에 관심이 많고 블로그와 SNS를 잘 활용할 수 있는 대학생(휴학생 포함)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활동기간은 3월부터 12월까지로 젊은 층의 감성에 맞는 참신한 시각으로 대한민국 구석구석의 관광매력을 널리 알릴 수 있는 온라인 홍보 활동과 국내 여행 정보를 바로 잡는 관광정보 지킴이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트래블리더에게는 활동 지원을 위한 기자증과 온라인 명예 엠블럼 제공, 국내 주요 여행지 답사 참가 및 기사작성․사진 촬영 등 전문가 초청 강연에 참여할 수 있는 혜택과 소정의 활동비가 지급되며, 연말에는 우수 활동자를 선발하여 공사 사장상 등 시상과 더불어 포상 팸투어 기회가 주어진다.
대한민국 구석구석을 여행하며 스마트 관광 시대를 이끌어 갈 대학생 관광전문 기자단 트래블리더는 온라인에서 지원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관광공사 국내여행 블로그(http://blog.naver.com/korea_diary)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영석기자 ilyo2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