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대치동 SETEC에서 열리는 이번 베이비엑스포는 임신, 출산, 육아정보, 조기교육정보 등의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초보 부모와 임산부들은 물론 국내외 제조 및 유통관련 바이어들에게 다양한 전시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녹십자랩셀의 제대혈은행 ‘라이프라인’은 최근 아이 건강에 민감한 산모들이 선호하는 제대혈 보존의 필요성과 활용에 대해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고 라이프라인의 다양한 상품과 상품 보관기간 연장 및 가격 할인 등의 혜택을 선사한다.
라이프라인 관계자는 “제대혈은 엄마와 태아를 연결하는 탯줄에서 출생 시 단 한번 밖에 채혈 할 수 없는 혈액으로, 채혈된 혈액 속에는 연골, 뼈, 근육, 신경을 만들어 내는 ‘중간엽 줄기세포’와 골수와 같이 혈액을 새롭게 만들어 내는 ‘조혈모세포’가 풍부하게 들어 있어 향후 아이에게 혹시라도 유발될 수 있는 백혈병, 소아암 등의 치료에 사용되는 것이 특징”이라며 “아이의 건강을 위한 대비책으로 제대혈 보존에 대해 관심을 갖고 안정성 높은 기업에 보관을 의뢰하는 것이 필수적”이라고 설명한다.
녹십자랩셀의 제대혈은행 ‘라이프라인’은 40여년간 국내 생명공학을 선도해온 녹십자의 축적된 노하우와 인프라를 바탕으로 NK세포기반의 면역세포치료제와 함께 각종 줄기세포를 활용한 난치성 질환의 치료제 개발과 공급에 필수적인 세포동결기술 등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전문 운송담당직원이 고객에게 직접 방문하여 제대혈을 수거하는 실명제 운송시스템을 운영, 품질 보증을 위해 매월 세포 생존율 검사를 실시할 뿐 아니라 국내유일 제대혈 유전자 검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등 최고의 안정성을 보장하고 있다.
한편 녹십자제대혈은행 ‘라이프라인’은 수도권까지 방문하기 힘든 지방 거주 산모들을 위해 2월 26일부터 3월 1일까지 울산 동천체육관에서, 3월 5일부터 3월 8일까지 부산(벡스코), 인천(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되는 ‘임신출산 육아박람회’에 참가해 동일한 정보와 상품을 제공한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