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광주시 여성발전센터 서구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는 다음달 2일까지 직업상담사, 사회복지사, 보육교사 등 자격소지자를 대상으로 ‘2015년 새일서포터즈’를 모집해 시범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새일서포터즈는 직업상담사, 사회복지사 등의 전문 자격 소지자가 여성새로일하기센터의 프로그램을 보조하는 자원봉사 활동을 수행한다.
새일서포터즈로 선발되면 다음달 7일 ‘새일서포터즈 양성과정’ 교육을 수료한 후 정식으로 활동을 시작한다.
교육은 ‘광주지역 여성취업기관 및 여성일자리 전망’, ‘상담기초원리와 기법’, ‘구인․구직 상담 방법’ 등의 내용으로 이뤄진다.
서포터즈 참가자는 하루 2~4시간 정도의 봉사시간을 통해 ‘찾아가는 취업지원서비스’ 사업 지원, 여성새로일하기센터 홍보업무 보조, 구인구직 관련 업무 보조 등 현장업무를 직․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된다.
참가자에게는 1365자원봉사 실적 등록,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사업 참여 기회 제공, 우수 서포터즈 시상 등의 특전이 주어진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광주시여성발전센터 여성새로일하기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가능하며 상담전화(☎062-613-7985)도 가능하다.
정성환 기자 ilyo66@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