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지역 당첨자 5명 본점 영업부로 초대해 경품 전달
경남은행 황윤철 본부장(오른쪽 세 번째)이 <비긴 어게인 대고객 이벤트> 창원지역 당첨자 5명에게 경품을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일요신문] 경남은행은 ‘비긴 어게인(Begin again) 대고객 이벤트’ 당첨자 시상식을 27일 가졌다.
10년 이상 장기거래고객, 빙고이벤트 달성고객, 경남은행 최초거래고객 등 1등 2명과 2등 1명 그리고 3등 2명 등 5명을 본점 영업부로 초청해 경품을 전달했다.
10년 이상 장기거래고객 부문 1등 당첨자 송남숙(창원시 마산회원구 석전동, 56세) 씨는 “믿음을 가지고 거래한 은행으로부터 뜻 깊은 선물을 받게 돼 영광이다. 경남은행이 지금처럼 변함없는 모습으로 지역민들과 함께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남은행은 창원지역 당첨자 5명에 대한 시상을 시작으로 비긴 어게인(Begin again) 대고객 이벤트 당첨자 150명(1등 3명, 2등 6명, 3등 9명, 행운상 132명)에게 백화점 상품권 100만 원권, 백화점상품권 70만원권, 기프트카드 50만원권,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 3만원권을 각각 지급할 예정이다.
황윤철 본부장은 “민영화에 따른 새 출발 의지를 지역민들께 전해 드리고자 마련한 비긴 어게인 대고객 이벤트에 참여한 모든 고객들에게 고마움을 전한다. 앞으로도 지역민들과 함께하는 지역대표은행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