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정배 불참, 다음달 14일 경선 실시
28일 새정치민주연합 광주시당에 따르면 공모 마감결과 김성현 전 민주당 사무처장과 김하중 중앙당 법률위원장, 조영택 전 국회의원 등 3명이 등록했다.
이번 보궐선거의 ‘최대변수’로 지목된 천정배 전 법무부장관은 27일 보도자료를 내고 “이번 보궐선거에 새정치민주연합 후보로는 출마하지 않겠다”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광주서구을 후보는 권리당원 50%와 권리당원이 아닌 유권자 50%를 반영해 경선으로 실시키로 했다.
새정치연합은 오는 3월 2일 서류심사, 3일 면접을 거쳐 4일 복수 후보자를 결정한 뒤 14일 경선을 실시한다.
정성환 기자 ilyo66@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