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삼척시가 귀농ㆍ귀촌 활성화를 위한 시책사업으로 “귀농ㆍ귀촌 지원센터”를 개설ㆍ운영하는 등 다양한 사업을 펼친다고 밝혔다.
삼척시는 귀농ㆍ귀촌인들을 더욱 효과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전문 상담 창구를 운영하고 기초농업기술과 체계적인 정보 제공 등 영농전문교육 및 현장컨설팅 사업도 함께 추진한다.
특히 멘토링 운영 및 영농정착 시범농가 20가구를 선정하여 농가당 5백만원을 지원하는 귀농ㆍ귀촌 시범사업을 추진하는 한편, 정착지원비로 귀농 1년차에 월 80만원, 2년차에 월 50만원을 지급한다.
또한 창업자금 3억원과 주택구입비 5천만원을 금융기관을 통해 융자 지원할 계획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귀농ㆍ귀촌 멘토-멘티 결연 등 영농 현장 컨설팅 등 귀농인들이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현장중심의 행정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최원석기자 ilyo033@ilyo.co.kr
온라인 기사 ( 2024.11.26 13: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