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제주자치도는 ‘정부 3.0’ 핵심과제인 행정정보의 적극 공개를 추진하고 도민이 알고자 하는 정보에 대한 능동적 공개 분위기 조성을 위해 정보공개 부서평가를 실시한다.
정보공개 평가는 국장급 이상 결재문서 공개율과 인터넷 홈페이지 사전정보공표 게시 목록 수 및 우수사례에 대해 도, 행정시 소속 전 부서를 대상으로 평가를 실시해 총 4개 우수부서(도 2, 제주시 1, 서귀포시 1)를 선정할 계획이다.
제주도 원문정보공개율(국장급이상 결재문서 공개)은 4일 기준 1만 4611건중 9236건을 공개해 공개율이 63.2%로 전국 17개 광역자치단체 평균 63.0%보다 높게 나타나고 있다.
사전정보공표(주기·시기 등 공개)는 올 3월 기준 1200건을 게시하고 있으며 부서별 게시목록 12개 분야 185건에 대해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현성식 기자 ilyo99@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