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제주도는 여성창업, 판로개척, 홍보활동 등을 지원하는 여성창업 및 경쟁력 강화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6일 밝혔다.
지원사업은 여성기업의 도외 각종 대규모 박람회 및 전시회에 참가 희망시 부스 및 인테리어 비용 일부를 지원하고 CI, BI 및 제품 포장 디자인 제작 비용을 일부 지원한다.
또 제주여성경제인협회 회원들이 도내외 각종 세미나 및 경영연수 개최 비용도 지원된다.
지원 자격은 도내에 소재하는 여성기업이면 가능하며 기존 지원받은 업체는 제외된다.
도는 여성창업 및 경쟁력 강화 지원사업을 위해 지난 2012년부터 사업을 시행해 오고 있으며 지금까지 전시박람회 참가지원 20개 업체, 모바일 웹구축 15개 업체, 디자인 제작 10개 업체를 지원한 바 있다.
현성식 기자 ilyo99@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