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여성 농산물 가공전문가도 육성하고 전문기술도 향상하고...
[일요신문] 경산시(시장 최영조)는 농촌여성의 전문기술 습득 및 자격증 취득을 통한 전문가 육성으로 경제활동 기반을 조성하고자 ‘장아찌제조사 양성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장아찌제조사 양성 과정은 지난 4일 시작으로 23일까지 7회에 걸쳐 실시하며, 지역 여성농업인을 대상으로 장아찌제조사 2급 자격증 취득을 목표로 52시간의 이론‧실습교육과 자격검정을 실시하게 된다.
홈페이지를 통하여 사전에 선발된 교육생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이번 양성과정은 민간자격증등록기관인 (사)한국농경문화원과의 위탁계약 체결을 통해 전문 기술교육이 이뤄지며, 또한 지역농산물 가공기술 습득 및 부가가치 향상 교육으로 소규모 창업 및 취업이나 부업과도 연계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농업기술센터 김상해 소장은 “앞으로도 농촌여성들의 지위 향상은 물론 지역농산물 가공 및 전문 인력양성을 위한 기술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농촌경제 활성화에 앞장서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이동주 기자 ilyo88@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