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레인보우 스타즈 진운과 아띠 민호. (제공=한스타미디어)
4강 플레이오프와 결승전을 남겨두고 있는 ‘다문화 가정과 함께하는’ 제1회 한스타 연예인 농구대잔치가 오는 22일 오후 6시부터 경기도 용인실내체육관에서 올스타전을 개최한다.
삼성생명이 후원하는 제1회 한스타 연예인 농구대잔치 올스타전은 두 경기가 열릴 예정이다. 첫 경기는 한스타 연예인 농구대잔치에 참가한 연예인들을 가수팀과 연기자팀으로 나눠 승부를 겨룬다.
가수팀에는 한스타 연예인 농구대잔치 최고의 인기스타인 샤이니 민호와 2AM의 진운을 비롯해 god 김태우, 가수 겸 배우인 양동근 등이 출전한다. 가수 박진영은 22일 SBS <K팝스타4> 생방송 스케줄로 인해 출전 여부가 불투명하다.
사진=진혼의 이상윤(왼쪽)과 신성록
연기자팀에는 예체능의 서지석, 한정수, 조동혁을 중심으로 이상윤, 신성록, 박재민, 오지호 등이 한 팀을 이뤄 호흡을 맞춘다.
가수팀과 연기자팀의 사령탑은 과거 농구스타인 각각 김훈과 김택훈이 맡을 예정이다.
두 번째 경기는 최인선, 우지원, 김훈, 김택훈, 천은숙, 신혜인 등 80~90년대 농구대잔치 스타들이 레전드팀을 이뤄 연예인올스타팀(가수+연기자팀)과 친선 경기를 갖는다. 레전드팀에는 한스타 연예인 농구대잔치에 유일한 여성 팀으로 참가한 우먼 프레스 선수 일부도 참가한다.
레전드팀은 최인선 감독이 선수 겸 감독 역할을 하고, 이와 맞붙을 연예인올스타팀은 배우 서지석이 선수 겸 감독을 맡는다.
올스타전에 참가하는 연예인과 레전드팀 선수는 다음과 같다.(괄호 안은 소속 팀)
-가수팀: 감독 김훈, 코치 김혁
박진영 김태우 양동근 김혁(예체능), 정진운 나윤권 허인창 강인수(레인보우 스타즈), 최민호 신용재 정이한 김원주(아띠), 노민혁 주석(훕 스타즈) 이상 14명
-연기자팀: 감독 김택훈, 코치 박광재
서지석 한정수 줄리엔강 조동혁(예체능), 이상윤 신성록 여욱환 권성민 박광재(진혼), 박재민(레인보우 스타즈), 김승현 오지호 이런(훕 스타즈), 김재욱 송준근(더 홀), 김사권(아띠) 이상 16명
-레전드팀
최인선(감독 겸 선수), 우지원, 김훈, 김택훈, 신혜인(아띠), 천은숙 김희영 김정미 강덕이 양효진 이티파니(우먼 프레스) 이상 11명
올스타전은 MBC스포츠플러스에서 두 경기 모두 생중계 할 예정이다.
사진=예체능의 서지석. (제공=한스타미디어)
한편 지난 1월 15일 개막한 제1회 한스타 연예인 농구대잔치는 4강 플레이오프와 결승전만을 남겨두고 있다. 오는 12일 4강 플레이오프는 오후 5시부터 2위 훕 스타즈와 3위 진혼이, 오후 7시에는 1위 레인보우 스타즈와 4위 예체능이 맞붙는다.
이날 경기 승자가 오는 19일 오후 5시에 열리는 결승전에서 초대 챔프 자리를 두고 다투게 된다.
한스타 연예인 농구대잔치 입장은 무료이나 티켓을 소지해야 한다. 오는 12일 열리는 준결승전과 19일 결승전, 22일 올스타전은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사용자의 경우 앱스토어에서 한스타미디어 앱을 다운 받으면 확인 후 입장이 가능하다. 아이폰 사용자는 온오프믹스에서 선착순 1000명에 한하여 온라인 신청 후 핸드폰에 티켓 이미지를 저장하거나 티켓을 출력하여 가져오면 확인 후 입장할 수 있다.
한스타 연예인 농구대잔치는 5년째 연예인 야구대회를 운영해 온 한스타미디어와 MBC스포츠플러스가 공동으로 주최·주관한다. 또한 NH농협은행 용인시 지부와 하이병원, 초록뱀미디어, 영화사 비단길, 용인시 자원봉사센터, 용인시 농구연합회, 디어스, 명가김, 아디다스, 3M 후투로, 베라시티가 공동 후원한다.
민웅기 기자 minwg08@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