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나(오른쪽), 신은경(왼쪽) | ||
‘미스월드컵’ 미나의 가슴이 ‘공개’ 노출됐다. 지난 6일 KMTV공개홀에서 열린 <쇼뮤직탱크> 녹화장에서 미나가 리허설을 위해 데뷔곡 ‘전화받어’를 부르던 중 등쪽 지퍼가 풀리는 바람에 상의가 흘러내려 가슴이 노출된 것. 미나는 지퍼를 잡은 채 끝까지 노래를 불렀지만 ‘고의 아니냐’는 지적도 일고 있다.
2. 신은경 <조폭마누라2> 출연계약
신은경이 최고 대우로 스크린에 복귀한다. 지난해 4백80만 관객을 동원한 <조폭마누라>의 속편 <조폭마누라2>에 개런티 4억원을 받고 출연하기로 얼마 전 계약한 것. 이는 현재까지 역대 여배우 중 최고 개런티로 공식적으로 알려진 <오! 해피데이>의 장나라, <나비>의 김정은이 받은 3억원선을 앞서는 액수. 여기에다 전국 관객 3백만 명과 4백만 명을 넘을 경우 추가로 1억원씩을 받기로 결정됐다. 영화는 12월에 크랭크인해 내년 하반기에 개봉될 예정이다.
▲ 변진섭(오른쪽), 이수영(왼쪽) | ||
변진섭이 음주운전 혐의로 불구속 입건돼 1백일 면허정지를 당했다. 변진섭은 지난 7일 오전 1시30분께 혈중알코올 농도 0.088% 상태에서 벤츠승용차를 몰고 가던 중 강남구 역삼동 도로에서 경찰에게 적발됐다. 경찰서에서 변진섭은 “맥주를 마신 뒤 귀가중이었다”며 “순간적으로 실수를 저질렀다”고 밝혔다.
4. 가수 이수영 내년초 호주 유학
이수영이 최근 소속사인 이가기획과 내년 초 호주 유학을 떠나는 문제에 합의했다. 이수영은 3년 전 데뷔하면서 다니던 경원대(유아교육 전공)를 휴학하고 가수활동에만 전념해왔다. 부모 없이 동생 둘을 키운 소녀가장인 이수영은 그동안 모은 돈으로 분당에 전세아파트도 마련해두었다. 이제 동생들도 크고 살림도 안정돼 이 같은 결심을 하게된 것. 어학연수와 음악공부를 병행할 예정인 이수영은 “견문을 넓혀 더 큰 가수가 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 하리수 | ||
하리수가 홍콩영화에 여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 최근 2집 <라이어>를 내고 활동중인 하리수는 내년 1월 크랭크인되는 홍콩영화 <내가 사랑하는 그녀>에 개런티 1억5천만원을 받고 출연하기로 했다.
이 영화에서 하리수가 맡은 역은 자신이 한때 남자였음을 속이고 결혼한 트랜스젠더역. 하리수의 과거가 남편에게 알려진 후 벌어지는 해프닝이 영화의 주된 스토리다. 하리수는 요즘 중국어 공부에 매진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