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우리나라 후발 벤처를 대표하는 카카오톡, 선데이토즈, 배달의 민족, 4:33, 파티게임즈….
이 회사들의 공통점은 무엇일까?
바로 모두 관점 디자이너 박용후 대표가 커뮤니케이션을 총괄했거나 하고 있는 곳들이라는 것이다.
그렇다면, 이 잇따른 성공의 공통분모는 무엇일까? 그리고 그가 가까이에서 지켜본 성공하는 기업과 창업가들의 공통점은 무엇일까?
무엇보다, 한 가지 일에만 매진해도 성공하기 어려운 세상에서 대체 어떻게 한 사람이 이처럼 수많은 성공의 중심에 설 수 있었을까?
이런 일련의 궁금증에 답하기 위해 관점 디자이너 박용후 대표가 <나는 세상으로 출근한다 : 정년 없고, 해고 없고, 상사 없는 오피스리스 워커가 되는 법>을 들고 독자들을 찾아왔다.
한 달에 16번 월급 받는 남자, 박용후 대표가 밝히는 스마트한 일의 방식과 새로운 성공의 공식들이 책을 통해 가감 없이 공개된다.
라이팅하우스. 1만 4000원. 260쪽.
조현진 기자 gabari@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