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현대유비스병원.
[일요신문]현대유비스병원은 지난 17일 월미도 번영회와 지정병원 선정 업무협약식을 맺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현대유비스병원 박상욱 행정국장과 장관훈 월미도 번영회장이 협약체결을 했다. 협약식을 통해 번영회 회원과 가족, 월미도를 찾는 관광객도 안정적인 의료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했다.
현대유비스병원 이성호 병원장은 “인천의 관광특구 중 하나인 월미도를 찾는 관광객에 대한 체계적인 의료서비스 지원으로 많은 관광객이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관광명소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유비스병원은 지난 1998년 현대병원으로 개원했다. 당시 120병상 4개 진료과를 갖춘 병원으로 시작해 ‘고객이 감동하고 치료 잘하는 종합병원’을 모토로 개원 18년 만에 340병상 규모와 22개과 36여명이 진료를 펼치는 종합병원으로 성장했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