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요원 | ||
영화배우 이요원이 열애중이다. 상대는 청년실업가이자 프로골퍼 지망생인 박진우씨. 박씨는 인천에 연고를 둔 명망있는 화학 관련제품 회사인 A사 오너로 알려졌다. 한편, 이요원은 최근 절친한 동료에게 “내년 상반기 결혼과 함께 활동을 중단하겠다”는 뜻을 밝혀 결혼을 전제로 만나는 사이임을 내비쳤다.
▲ 이태란(왼쪽), 신민아 | ||
이태란이 주연을 맡은 한중 합작드라마 <모던가정>(경인방송, 주말 오후 11시30분)이 국내에서 방영된다.
<모던가정>은 한중 수교 10주년을 기념해 만든 드라마로, 주인공으로 출연한 이태란은 중국배우인 류민과 호흡을 맞췄다. 중국에서 ‘귀족상’으로 통하는 이태란은 이외에도 중국쪽 프로덕션 서너 곳으로부터 드라마 출연 제의를 받은 상태. 이태란측은 <내 사랑 누굴까>를 끝낸 뒤 본격적인 중국 진출을 고려하고 있다.
3. 신민아 연달아 억대 CF 계약
신민아가 최근 7억원대의 CF 계약을 맺으며 승승장구하고 있다. 여성의류브랜드인 비키와 1년 가전속에 2억원대의 개런티를 받았고, 캐주얼브랜드 TBJ와도 1억1천만원에 6개월 전속모델 계약을 했다. 또 피자헛, 미에로 화이바와도 각각 1억9천만원과 1억7천만원에 재계약을 하는 등 상한가를 달리고 있다. 이외에도 화장품에서 식음료까지 출연섭외가 잇따르고 있지만 당분간은 촬영중인 영화 <마들렌>을 위해 자제할 생각. 신민아는 “맘에 드는 영화에 캐스팅되고 한번쯤 모델로 활약하고 싶었던 브랜드에서도 모델 제의가 끊이지 않아 무척 기쁘다”고 말했다.
▲ 신미나(왼쪽), 김현수 | ||
‘미스 월드컵’으로 세간의 이목을 끈 여인은 신인 가수 신미나였다. 지난 11일 기자회견을 연 신미나는 “작년에 쌍거풀을 조금 진하게 하고 코도 높이는 등 성형수술을 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성인방송 IJ 출신’이라거나 ‘나가요 걸’로 활동했다는 의혹은 강하게 부인했다. 신미나는 2000년 박지윤과 박진영의 백댄서로 활동했고, 얼마 전 J엔터컴의 오디션에 합격해 가수 데뷔를 준비해 왔다.
5. 탤런트 김현수 가벼운 교통사고
‘하이마트 걸’ 김현수가 교통사고로 입원했던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지난 9일 새벽 4시30분 촬영중인 영화 <휘파람공주>의 촬영을 끝내고 돌아가는 길에 앞에서 돌진하는 차에 받쳐 교통사고를 당하고 서울 강남의 방주병원에 3일간 입원했다가 11일 퇴원했던 것. 다행히 차량의 뒷좌석에 앉아 있어 중상은 면했지만 김현수는 어깨와 목에 이상이 생겨 전치 2주 진단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