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보성경찰서에 따르면 상습절도 혐의로 장 아무개 씨(60)가 구속됐다.
장씨는 지난 16일 자정이 지난 0시 30분경 보성군 벌교웁의 한 비닐하우스에 들어가 수확해둔 딸기 24kg, 시가 20만 원 상당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범행현장 주변에 남아있는 족적을 분석해 장 씨를 붙잡았다.
장씨는 1년 전 절도 사건으로 집행유예을 선고받은바 있다.
서윤심 기자 heart@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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