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일, 시‧구‧환경공단‧BTL운영사 관계자 등 70여 명 참가
[일요신문] 광주시는 20일부터 1박2일 간 화순 도곡에서 시, 구청, 환경공단, BTL 운영사 등 70여 명이 참가한 워크숍을 열고 중앙정부의 하수 관련 시책을 전달하고 효율적인 운영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시는 이번 워크숍에서 제시된 안전한 하수도 유지관리를 위한 정밀조사, 노후 하수관 보수, 불필요한 빗물 유입 개선 등을 위해 관련 사업비 확보를 중앙정부에 건의할 계획이다.
한편 광주지역 하수관로는 총 4168㎞에 달한다. 노후 하수관의 균열 등으로 인한 누수가 발생해 지반 침하의 원인으로 지목되기도 했다. 이에 댛 중앙정부는 노후관 보수 시책 등을 마련하고 있다.
정성환 기자 ilyo66@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