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코레일네트웍스.
[일요신문]스마트폰으로 언제 어디서나 전국호환 교통카드 ‘레일플러스’를 충전하고 사용내역을 조회할 수 있는 ‘레일머니’ 어플리케이션(안드로이드)이 출시됐다.
코레일네트웍스는 ‘레일플러스(Rail+)’ 충전전용 모바일 앱 ‘레일머니’를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레일플러스는 국토부가 인증한 전국 호환형 교통카드로, 대중교통(기차, 지하철, 버스, 택시 등)과 고속도로 통행료까지 카드 한 장으로 이용할 수 있다.
모바일 앱 ‘레일머니’는 플레이스토어(안드로이드)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으며 별도 회원가입 없이 신용‧체크카드, 계좌이체, 휴대폰 등 다양한 결제수단을 이용해 손쉽게 충전할 수 있다.
‘레일머니’ 실행 후 레일플러스 카드를 스마트폰에 터치하면 충전과 사용내역을 조회할 수 있다.
김오연 코레일네트웍스 대표이사는 “전국호환 교통카드 레일플러스를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모바일 충전‧조회서비스를 시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서비스를 확대해 더욱 편리한 교통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