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26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진행되는 2015 고졸 인재 잡 콘서트 인천항만공사관을 찾은 고등학생들이 인천항만공사의 채용계획과 인재상, 준비사항 등에 대한 설명에 귀를 기울이고 있다. 사진제공=인천항만공사.
[일요신문]인천항만공사(사장 유창근)는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열리는 ‘2015 고졸 인재 JOB CONCERT’에 인천항만공사관을 열고 참여한다.
이번 콘서트에는 인천항만공사(IPA)를 비롯해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대기업과 공기업, 금융회사 등 50개사가 대거 참가해 맞춤형 취업정보 제공과 상담 서비스에 나설 예정이다. 따라서우량기업 입사를 희망하는 고교 졸업 예정자들에게 매우 유용한 기회가 될 전망이다.
특히 IPA를 비록한 참가기업 인사 담당자들이 1대 1 방식으로 직접 채용정보 설명과 상담을 실시하는 것은 물론, 직업적성검사와 진로상담 등 취업에 실질적 도움이 될 만한 알찬 내용과 프로그램도 구성돼 있다.
이번 박람회를 통해 IPA는 2015년 채용계획을 홍보하고 올해부터 새롭게 도입되는 NCS(국가직무능력표준) 채용제도에 대한 소개를 통해 지원자들이 보다 효과적으로 IPA에 입사 지원을 할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경영지원팀 조종화 팀장은 “마이스터고와 특성화고 재학생은 물론 일반 고교 졸업 예정자들 모두 환영한다”면서 “공사와 인천항의 미래에 젊음과 열정을 걸어보고 싶은 젊은 인재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인천항만공사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부응하고 정부의 공정사회 구현 및 동반성장 기조에 부응하기 위해 직·간접적 일자리 창출에 각별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지난해 고졸 인재 4명을 채용한데 이어 올해도 상반기에 채용 전형을 진행 중이다. 하반기에도 고졸 인재 약간 명을 모집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IPA 홈페이지를 통해 수시로 확인할 수 있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