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퍼트 미대사 등 외국공관장 및 외국인 파어블로거 참석하여 성황
[일요신문] 영양군이 한국을 대표하는 한식브랜드로 육성 중인 음식디미방의 시식연이 25일 오전 12시 서울 한국의 집에서 개최되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공동 주최한 이번 행사는 외국인을 대상으로 음식디미방의 음식을 맛보고 이해를 높여 음식디미방 세계화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마련되었다.
니퍼트 주한미국대사, 등 주한외국공관장과 여행사 대표, 외국인 파워블로거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석계종부 조귀분여사가 직접 음식디미방에 수록된 대구껍질누르미, 수증계, 가제육 등을 소개했다.
주한외교사절 등 외국인 참석자 들은 그동안 경험해보지 못한 한국의 맛이라고 호평하며, 300년 전의 요리서에 수록된 음식을 재현 한 것에 높은 관심을 나타내었다.
한편 영양군 관계자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협력해 이번행사 후 서울시내 음식점에서 음식디미방 요리의 상설 판매를 시범적으로 추진할 예정이고, 구글에 음식디미방 홈페이지 오픈, 유네스코 기록유산 등재 신청 등을 차질 없이 진행하여 음식디미방의 대중화와 세계화를 동시에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동주 기자 ilyo88@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