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NH농협으로부터 제휴카드 기금 전달 받아

[일요신문]인천시(시장 유정복)는 26일 시 맞춤형 복지제도 및 민간보조금 카드 제휴은행인 NH농협로부터 제휴카드 기금 8468만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제휴카드 기금은 최인태 농협중앙회 인천지역본부장이 유정복 시장에게 직접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임치완 인천시 공무원노조 위원장, 정경진 NH농협은행 인천영업본부장, 엄현덕 인천시청지점장, 홍경선 인천마케팅단장, 강상석 행정관리국장 등이 함께 참석했다.

제휴카드 기금은 시와 NH농협 제휴해 공무원 맞춤형 복지카드와 민간보조금 카드를 사용함에 따라 적립된 것이다. 기금은 노조를 통한 직원숙박시설 이용료 지원, 전직원 도서상품권 구매지원, 취미동호회 지원, 프로축구 관람티켓 구매, 직원사망시 장제비 지원 등 직원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박창식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