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억대 원정 도박설’ 논란에 휩싸인 가수 태진아가 24일 오후 서울 용산구청 지하 2층 대극장 미르에서 진행한 기자회견에서 도박설 관련 증거사진을 취재진들에게 보이고 있다. 최준필 기자 choijp85@ilyo.co.kr
사진출처=이루 트위터 캡처
이루는 ‘억대 도박설’ 보도가 나온 지난 18일 자신의 트위터에 “참 어이없다. LA 시사저널? 듣도 보도 못한. 쓸거리가 없으면 가십 거리 가져다가 쓰지 말고 기자면 기자답게 취재 나와요”라고 글을 남겼다.
이어 “이메일 띡 보내지 말고. 팬대 아니 키보드질 잘못하다가 여럿 피해 봐요”라며 “하필 종합검진 받는 날 깜짝 선물을! 다음에 우리 얼굴 어찌 보시려고”라고 덧붙였다.
앞서 시사저널USA는 태진아가 미국 LA 카지노에서 억대 바카라 게임을 했다고 보도했고, 태진아는 24일 기자회견을 열어 억울함을 호소했다. 또 시사저널USA 사장이 노골적으로 돈을 요구하는 내용의 녹취록까지 공개했다.
[온라인 연예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