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르티노티’ 페루 중소기업융자보증기금 대표이사 27일 본점 방문
기념촬영 모습. 왼쪽 두 번째부터 김기홍 기술보증기금 전무, 마르티노티 페루 중소기업융자보증기금 대표이사.
[일요신문] 기술보증기금(이하 기보)은 27일 기보 부산본점에서 페루 중소기업융자보증기금(FOGAPI) 대표이사인 마르티노티(Mr. Martinotti) 일행을 접견하고, ‘중소기업 지원 및 무역증진을 위한 기술금융 활성화’를 주제로 간담회를 실시했다.
중남미보증기관연합회(ALIGA) 회장이기도 한 ‘마르티노티’는 올해 IDB-IIC 연차총회 참석차 방한했다.
기보가 보증제도에 기술평가시스템(KTRS, Kibo Technology Rating System)을 접목해 기술금융을 활성화하고 기술혁신 중소기업의 발전에 기여한 점에 큰 관심을 보였다.
기보 김기홍 전무이사는 “앞으로도 정책금융역할 제고의 일환으로 기술금융기법의 세계화에 힘쓸 예정이다. 한국과 페루의 중소기업 발전을 위해 양 기관 간 업무협력과 교류가 더욱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