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제주자치도는 도시 외곽지역 및 도서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부동산법률 홈닥터 서비스 지원단을 본격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지원단은 제주도민 맞춤형 서비스를 실현하기 위해 건축․토지(지적)․세정(세무)․기타 분야 등 총 4개 법률 서비스로 나눠 운영하게 된다.
지원단 또 대한지적공사, 옥외광고협회, 디자인기업협회, 공인중개사협회, 건축사회 등 5개 관련 기관과 단체가 참여하고 제주도는 세정․건축․토지 지적․경관 광고물 등 담당부서 공무원들이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31일 우선 방문하게 되는 한림읍 지역에 대해 지난 19일부터 상담민원을 접수받고 있으며 12월 표선면까지 도내 12개 읍면을 방문, 서비스가 운영된다.
도서지역인 추자면과 우도면 지역은 상하반기 연 2회 운영될 예정이다.
현성식 기자 ilyo99@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