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인천환경공단.
[일요신문]인천환경공단(이사장 이상익) 승기사업소는 지난 28일 지역 내 자연형 하천 보전을 위한 ‘1사(社) 1하천(河川) 승기천 가꾸기 운동’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인천시민 및 인근 학생 등 자원봉사자 17여명과 인천환경공단 직원 등 총 32여명이 참여해 승기천에 버려진 쓰레기 수거 등 하천정화활동을 전개했다.
공단 관계자는 “이번 승기천 정화활동을 시작으로 4월, 7월과 10월 분기별 1회 하천정화활동, 하천주변 낙엽관목 식재, 수질측정, 미꾸라지 방사 등을 실시해 지역 주민들에게 깨끗한 휴식공간은 물론 환경보존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정화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단이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1사 1하천 가꾸기 사업’은 공단과 환경단체, 봉사단체 학생들과 함께 추진 해 왔으며 지난해에는 인천시민 및 인천지역학교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한 ‘1사 1하천 가꾸기 운동’ 우수 참여업체로 선정돼 인천시장 최우수기관 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