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이동로기자= 여행의 차이를 만드는 사람들 KRT에서 미서부 핵심 관광지만을 모아 알차게 돌아볼 수 있는 여행 상품을 출시해 여행객들 이목이 집중되고있다.
KRT의 ‘미서부 3대 캐년 일주 상품’은 신이 만든 최고의 걸작으로 불리는 그랜드캐년, 브라이스캐년, 자이언캐년으로 이루어진 3대 캐년에다가 미서부 관광에서 빼 놓을 수 없는 라스베가스와 샌프란시스코, 로스엔젤레스까지 관광할 수 있어 자연과 도시의 낭만을 모두 경험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그랜드캐년은 불가사의하고도 아름다운 경관으로 영국 BBC가 죽기 전에 반드시 가봐야 할 곳으로 선정한 바 있으며, 1979년에는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에 등재되는 등 대다수 사람들의 버킷리스트 여행지로서 꾸준히 호평 받아 온 곳이다. 여기에 라스베가스는 연중무휴인 독특한 사막 휴양지로 카지노를 비롯해 화려한 야경감상이 가능한 하이롤러 관람차 탑승 등 특별한 추억을 쌓을 수 있는 미국 최대의 관광 도시로 유명하다.
이번에 KRT에서 선보인 미서부 상품은 라스베가스에 위치한 호텔에 연 2박 머물면서 3대 캐년을 관광할 수 있도록 구성해 여행객들이 대자연의 웅장함은 물론, 휴양 도시의 화려함과 안락함을 동시에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KRT 미주팀 관계자는 “이번에 준비한 ‘미서부 3대 캐년 일주 상품’은 핵심 관광지를 모두 돌아보면서 동시에 쾌적한 여행을 할 수 있도록 한다는 것에 주안점을 두었다”며 “이번 여행을 통해 꿈의 버킷리스트인 그랜드캐년과 미서부 핵심 도시들을 모두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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