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MC들 감기 걸릴까 걱정되네
운동선수 출신인 강병규는 물론 약해 보이는 유재석이나 신정환 역시 물벼락으로 인한 감기 몸살 등은 없었다고.
정상의 연예인들이라 빡빡한 스케줄을 소화하기 위해 평소 건강관리에 각별히 신경 쓰는 덕분이란다. 아프다면 다른 무리한 스케줄과 겹친 탓이지 벌칙 때문은 아니라니 걱정 말기를.
2. 게스트가 어떤 언행을 할지 미리 귀띔하지 않나?
그럴 리가. 출연 MC들 모두 프로정신이 강하고 자존심이 강해 그런 치졸한 커닝 행위는 하지 않는다고. 작가 군단 역시 조른다고 가르쳐줄 생각은 없다고 한다. 모르고 진행해야 역시 재밌지 않은가.
3. 방송을 못 탈 NG 장면은 없었나?
프로그램 성격상 할 말 못할 말이나 묘한 행위가 나올 여지가 없기 때문에 그럴만한 장면이 없다. 오락프로그램에서 편집이 되고 안되는 기준은 어디까지나 이 장면이 ‘재미있나 재미없나’일 뿐이라고. MC들이 여성이라면 물에 젖어 속살이 비치는 해프닝도 있겠지만 덩치 좋은 남성들 속살 드러나 봤자 누가 좋을까?
4. 수영장 물 먹어도 되나?
식수용 물은 아니지만 밭에 물 주는 데 지장 없는 2급수다. 수영장에서 수영할 때 먹는 그 정도의 질과 양 수준이라고. [정]
온라인 기사 ( 2024.07.05 15: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