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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탑방 고양이>가 인기 상한가다. 드라마 작가로서 시청률이 높을 때 가장 보람 있을 것 같은데.
▲시청률이 높으면 기분 좋은 건 당연한 일이다. 하지만 가장 보람 있을 때는 시청률이 높을 때라기보다는 내가 드라마를 봐도 재미있을 때이다. 아무리 시청률이 높아도 정작 내 마음에 안 들 때도 있다. 드라마 작가라는 직업을 선택한 걸 가장 후회할 때는 마감에 쫓겨 밤새도록 글을 쓸 때이다. ‘이게 뭐 하는 건가…’싶을 때가 있다.(웃음)
─<옥탑방 고양이>의 주인공인 정은이와 경민이가 맺어질지가 관심사다. 말해줄 수 있나.
▲정말로 그건 모르기 때문에 말해줄 수가 없다. 매주 제작진과 회의를 할 뿐더러 극본도 공동작업으로 하고 있기 때문에 결말이 어떻게 될지는 아무도 모른다.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