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개 진단영역, 6개 진단지표에서 최고점 받아
올해 초 진행된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발대식 모습.
[일요신문] 김해시복지재단(이사장 김맹곤) 산하 김해시노인종합복지관이 최근 보건복지부와 경상남도에서 실시한 ‘2014년 경상남도 노인일자리사업 시장진입형사업(인력파견형) 성과 진단’ 결과 1위인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에서 김해시노인종합복지관은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파견실적, 급여 등의 3개 진단영역, 6개 진단지표에서 최고점을 받아 경남지역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특히 경상남도에서 유일하게 인력파견형 사업을 진행하는 노인종합복지관으로 이번에 좋은 결과를 얻게 돼 그 의의가 더욱 커 보인다.
김해시노인종합복지관은 지난해 노인인력파견형사업 참여자 45명을 경비원, 청소원, 미화원, 주유원 등으로 민간기업에 취업시켜 참여자의 안정적인 일자리와 소득을 창출하는 등 실질적인 가구소득 증가에 이바지했다.
김해시노인종합복지관은 올해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구, 노인일자리사업)으로 노노케어사업, 실버복지도우미사업, 노인강사파견사업, 동화구연강사파견사업, 실버극단파견사업, 문화재해설사파견사업 등 총 256명의 공익활동량을 배정받아 김해 지역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사회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