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장애인고용 서비스의 실천적 변화와 전망이란 주제의 정책토론회가 10일 오후 국회의원회관 회의실에서 개최된다.
이번 토론회는 국회 환노위원장 김영주 의원이 주최하고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사장 박승규)이 주관한다.
토론회는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고용개발원 김용탁 선임연구원과 변민수 연구원이 각각 ‘장애인 고용서비스 체계 개편 방안’과 ‘장애인 직업능력개발훈련 수요와 공급’을 주제로 발표한다.
이어 경기대 강순희 교수가 좌장을 맡아 고용노동부 김수영 장애인고용과장, 국회입법조사처 김준 환경노동팀장, 경제사회발전노사정위원회 권태희 전문위원, 한국직업능력개발원 이상준 능력개발정책센터장 등이 토론을 펼친다.
이순홍 고용개발원장은 “이번 토론회가 장애인 고용정책의 새로운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임진수 기자 ilyo77@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