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오전 11시 10분께 대구시 대명동의 한 지게차 사무실에서 지게차 운전기사 김 아무개(44) 씨가 민 아무개(51) 씨를 흉기로 찌르는 것을 다른 동료가 보고 119에 신고했다.
119구급대가 현장에 도착했을 때 민 씨는 이미 숨졌고 김 씨는 출동한 경찰에게 현행범으로 붙잡혔다.
경찰은 김 씨가 ‘민 씨에게 감정이 좋지 않다’고 말한 점 등을 토대로 범행 동기를 조사하고 있다.
이연호 기자 dew9012@ilyo.co.kr
▶ 일요신문i는 한국기자협회, 인터넷신문윤리위원회, 일요신문 윤리강령을 준수하고 있습니다.
"재범 위험성 낮다" 판정받았는데…서동하 '스토킹 살해 사건' 파장
2심서 감형 가능할까…이재명 '선거법 위반 혐의' 1심 분석해보니
‘독도’ 노래한 엔믹스에 일본서 역대급 반발…일본서 반대 청원 4만건 돌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