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광주시체육회는 20일 광주시체육회관에서 U대회 성공개최 및 붐 조성을 위한 관내 체육관련학과 보직교수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유재신 시체육회 상임부회장 주재로 관내 5개 체육대학 보직교수 11명을 비롯한 시 U대회지원과장, U대회조직위 홍보부장 등 15명이 참석했다.
유재신 상임부회장은 “전세계 대학생들의 축제인 2015광주하계U대회 성공개최를 위해서는 관내 대학생들이 대회의 주역이 되어 자원봉사, 홍보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각 대학교수들은 한 목소리로 체육전공 학생들 각자가 U대회 홍보대사로서 역할을 할 것이라면서, U대회 홍보를 위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쏟아냈다.
그동안 광주시체육회는 경기분야 지원단 운영, 테스트이벤트 대회 지원, 유니스타를 육성해 왔다.
더불어 U대회를 광주만의 행사가 아닌 세계적인 축제임을 널리 알리고자 그동안 무등산 국립공원 홍보, 서울시청앞 U대회 제막식 홍보 등 여러 행사를 통해 U대회 붐 조성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시체육회는 앞으로도 U대회 종료전까지 각종 전국대회, 관내 전국규모대회 등을 찾아가 전국 각지에서 온 선수단에게 U대회를 홍보, 광주에서 최초로 개최되는 국제대회의 성공개최에 기여할 계획이다.
정성환 기자 ilyo66@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