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삼척 출신 황영조 선수의 1992년 바르셀로나 올림픽 마라톤 제패를 기념하는 ‘제21회 삼척 황영조 국제마라톤대회’가 4월 25일 오전 9시 엑스포 광장에서 펼쳐진다.
이번 대회는 엑스포 광장을 출발해 옛 7번 국도를 따라 맹방, 궁촌을 거쳐 황영조 마을을 돌아오는 Full(42.195km) 코스를 비롯해 5km 걷기 및 건강달리기, 10km, half 코스 등으로 다양하게 열리며, 각 종목별로 지정된 반환점을 돌아 엑스포 광장으로 골인하게 된다.
올해는 마라톤 강국 케냐, 에티오피아의 세계 정상급 기록을 보유한 선수들과 자매결연 도시 일본 쿠로베시 선수단 등 해외 초청 선수 320여 명을 비롯해 및 국내 정상급 선수들과 전국의 마라톤 동호인 등 총 6천여 명이 대거 참가할 예정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대회 참가자들에게 최상의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대회준비에 만전을 기하는 한편, 적극적인 지역관광지 홍보로 많은 참가자들이 관광지를 찾아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보탬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최원석기자 ilyo033@ilyo.co.kr
이번 대회는 엑스포 광장을 출발해 옛 7번 국도를 따라 맹방, 궁촌을 거쳐 황영조 마을을 돌아오는 Full(42.195km) 코스를 비롯해 5km 걷기 및 건강달리기, 10km, half 코스 등으로 다양하게 열리며, 각 종목별로 지정된 반환점을 돌아 엑스포 광장으로 골인하게 된다.
올해는 마라톤 강국 케냐, 에티오피아의 세계 정상급 기록을 보유한 선수들과 자매결연 도시 일본 쿠로베시 선수단 등 해외 초청 선수 320여 명을 비롯해 및 국내 정상급 선수들과 전국의 마라톤 동호인 등 총 6천여 명이 대거 참가할 예정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대회 참가자들에게 최상의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대회준비에 만전을 기하는 한편, 적극적인 지역관광지 홍보로 많은 참가자들이 관광지를 찾아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보탬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최원석기자 ilyo033@ilyo.co.kr